“세상 염려가 신앙의 눈을 멀게 하는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롭 브루난스키 목사가 쓴 ‘세상적인 염려가 당신을 천상의 현실에서 눈멀게 만들 것이다’라는 칼럼을 최근 소개했다. 브루난스키 목사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데저트 힐 바이블처치를 이끌고 …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5] 조직을 보는 눈
어렸을 때 보았던 서부극의 주제는 대부분 권선징악이다. 뻔한 내용인데도 손에 땀을 쥔채 영화를 본다. 흥미로운 사실은 주인공은 언제나 흰색 조끼를 입은 오른손잡이총잡이인 반면 악당은 항상 검은색 조끼를 입은 쌍권총의… [성종근 칼럼] 창파에 배 띄워
천하만사에 기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권자는 하나님입니다. 또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땅의 짧은 삶에 목매지 않고 주어진 기회에 영원한 것을 심고 거두는 은혜의 시간과 기회를 주신 것…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거룩한 성전은 세워져야 합니다
주일 아침 교회에 오는 길이 밝아 지는 것을 보니 봄이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시애틀은 비가 와야 나무들이 잘 자라고, 그 나무들이 많아야 공기가 맑아집니다. 다 가질 수 없다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가진 시애틀을 선택할 … [기독일보 20주년] 송정명 목사 "잘 달려 왔습니다"
이민 목회 현장에서 통용되는 "크레딧"(credit)을 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목회자가 같은교회를 10년 정도 섬겨 왔다면 그 목회자에게는 크레딧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기독일보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터넷과 … [기독일보 20주년] 이상명 박사, "디아스포라 한인 공동체의 경사"
미주 지역 한인 교회를 서로 돌아보게 하고 하나되게 하는 일에 앞장서 온 기독일보가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디아스포라 한인 공동체의 경사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독일보는 교회와 사회와 세… [기독일보 20주년] 김재성 교수 "사랑과 정의를 함께 일깨우는 사명"
먼저, 20년동안 기독교 공동체의 소식을 교류하는 일에 힘써오신 것에 대해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수많은 언론 매체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는데, 기독일보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든든히 세워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 [기독일보 20주년] 궁인 목사, "기독교 공동체 소통의 역할"
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일보는 지난 20년 동안 기독교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의 기독교 신… [기독일보 20주년] 최규남 총장, "참된 복음을 전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길"
20년 전, 기독일보가 시작될 때부터 편집진은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출발했을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독일보는 그 사역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 순간 느끼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 [기독일보 20주년] 진유철 목사,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기독언론의 사명은 이 복음을 전하는 나팔수이자, 이 복음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교회의 사역과 연합을 돕는 … [멕시코에서 온 편지] 힘차게 달려갈 새 힘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2024년 1월 알레그리아 선교회는 멕시코 바하켈리포니아 까따비냐 지역으로 두 번째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에는 9명의 선교팀원들이 함께하였고 지난 1년 동안 정비해 두었던 선교회 트럭이 선교팀원들이 1박 2…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 “텔레비전 전도가 대사명 대신 못 해”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인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가 쓴 “텔레비전 전도가 대사명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라는 칼럼이 최근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소개됐다.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 [강태광 칼럼] 사순절을 아시나요?
지방에서 건실한 교회의 원로 목사님의 아들 목사가 유학을 마치고 서울의 중견교회 담임 목사가 되었다. 젊은 목사는 성도들의 사랑과 응원 가운데 목회를 잘했다. 그런데 담임목사가 된 지 5년 정도 되었을 때 문제가 생겼다. … [기고] 사랑과 정의로 돌아보는 교회공동체와 사회공동체 2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는 “사랑과 공의”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간단한 개념 규정의 문제가 아니다. 일견, 예수께서 명하신 아가페 사랑의 실천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빛과 어두움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한복음 1:4,9)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맨 처음 창조하신 것이 빛입니다. 첫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