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가이자 목회자 또 저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드 스테처 목사가 리더십에 관한 조언을 건넸다.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어떻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에드 스테처 목사의 팟캐스트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에드 스테처 목사는 "난 받은편지함을 내가 해야할 일의 목록으로 보지 않는다. 만약 당신의 받은편지함을 당신이 해야할 일의 목록으로만 본다면, 이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해야할 일을 말해주는 목록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좋은 리더십은 단순히 잘못한 일에 대해 '안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한 일에 대해 '맞아'라고 이야기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우리는 리더로서 급한 일이 아닌 중요한 일, 이를 테면 다른 리더들을 이끌어주고, 당신만의 리더십을 만들어가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또 "처음의 절박함을 만들지 않고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오랜시간 목회를 하면서 아무런 경험이 없는 목사가 될 수도 있다. 이는 단지 반복해서 이뤄지는 하나의 경험에 불과하다"고 했다.
스테처 목사는 자기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자기관리는 도끼를 날카롭게 해서 당신이 더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리더들 중 일부는 소란스럽지 않고, 경건함 속에 강하다. 우리도 이러한 단계를 함께 밟아가고 있다"면서 "저항하는 이들을 원수 같이 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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