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가 5월16일(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Emery Elementary School’에서 열렸다.

당일 날씨 또한 초여름의 활기와 신선함이 느껴지는 쾌적한 기온이었다. 정식 등록인원만 1,050명이 되는 수많은 장애인들과 가족들, 스탭과 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
(Photo : 남가주밀알선교단)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가 5월16일(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Emery Elementary School’에서 열렸다.

1부는 보이스카우트 단체인 ‘278 & 1278 Troops’의 개회 국기 게양식(Opening Flag Ceremony)으로 시작되었다. 남가주밀알 이종희 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YNC나성영락교회 이준혁 부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다. YNC HOPE Worship Team 찬양과 한기호 장로의 대표 기도, YNC HOPE PTA의 특송에 이어, YNC나성영락교회 담임인 박은성 목사가 설교했다.

예배 이후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단체 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이날 식사기도는 김장호 국장(Happy Village)가 맡았고, 각 부스에는 다양한 메뉴의 점심식사가 푸짐하게 제공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빗버거(Habit Burger) 푸드트럭 2대가 행사장에 운영됐다.

2부 순서는 SOW(Seeds of Worship)팀의 열정적인 찬양 연주와 신나는 댄스파티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토랜스 사랑의교실이 역동적인 난타 공연을 펼쳤고, 남가주밀알 양희원 집사가 재치 있는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시간을 인도해 참석한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봉사자 모두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
(Photo : 남가주밀알선교단)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

축제는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아름답게 마쳤다.

‘사랑의마당축제’와 ‘사랑의축제’는 남가주 장애 사역 교회 및 단체들의 연합 행사로 각각 매년 5월과 12월에 개최된다.

이 축제는 발달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리로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장애 사역 교회 및 단체들이 각 단체의 사역을 소개하고 서로의 정보를 나누며, 경품 추첨 및 댄스파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는 YNC나성영락교회와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공동주관하고, Joyce Ahn 부에나팍 시의원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특별후원으로 진행됐다.

GBC 미주복음방송, Caravan Canopy, Hanmi Bank, James Worldwide, Seeds of Worship(SOW), 남가주사진작가협회 등 여러 기관의 후원도 이어졌다. 특히 장애 부서가 있는 25개 교회와 15개 장애인 단체, 10여 곳의 지역 커뮤니티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준비했다.

이번 ‘제42회 사랑의마당축제’를 주최한 남가주 밀알 선교회는, “올해도 수많은 교회와 단체의 아낌없는 노고와 정성 어린 협력 덕분에 사랑의마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발달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이웃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널리 전할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