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가 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냈다.
이 공고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 측 신학대학원 졸업 또는 이와 등등한 자격을 갖춘 자로 교단 헙버상의 목사 자격을 취득해 목사 안수 후 7년이 경과한 자다.
오는 4월 7일까지 본인 지원서(자유양식-이력서, 자기소개서, 가족소개서)와 타인 추천서(자유양식)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망교회 홈페이지(www.somang.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소망교회는 당회를 열고 현 담임인 김지철 목사의 후임을 찾기 위한 청빙위원회를 구성했었다.
1948년생인 김지철 목사는 올해 교단(예장 통합)이 정한 정년인 만 70세가 된다. 김 목사는 지난 2003년 10월 5일 현재 원로목사인 곽선희 목사에 이어 소망교회 위임목사로 부임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