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대학교 본교에서 제29회 졸업식이 거행됐다.
코헨대학교 본교에서 제29회 졸업식이 거행됐다.

코헨대학교·신학대학원(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설립자 강신권 박사, 총장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이하 코헨대) 제29회 졸업식이 5월 26일(금) 오후 토랜스의 본교 채플룸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페루, 브라질,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27개국 코헨대 분교에서 학사 125명, 석사 55명, 박사 39명, 명예박사 10명 등 총 22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러시아정교회 총감독과 앙골라 복음주의교단 총연합회 회장, 비즈포스트그룹의 존 킴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로날드 밴더메이 코헨대 총장이 개회기도 후 개회찬송 ‘그린란드의 얼음산(Greenland’s Icy Mountain)’을 다함께 합창하고 게리 코헨 박사가 막10:35-37을 본문으로 “최고의 자리를 원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이한우 총장(브라질 코헨대 분교)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코헨 박사와 함께 피드몬트대의 윌리엄 스틴드 총장, 코헨대의 로날드 밴더메이 총장, 코헨대의 이사장 미쉘 강 박사, APU(American Premier University)의 알렉스 파시니아 총장 등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어 제이미 킴 의 ‘You raise me up’ 특별찬양 후 윤 사무엘 박사와 윌리엄 스틴지 박사가 축사를 전한 후 카추야 하야시 목사가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러시아 찬양단의 특별공연 후에 코헨대 아시아 총장 임만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코헨대학교는 유대계 미국인이며 세계적인 성경 신학자 게리 코헨(Gary G. Cohen) 박사가 역사신학자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실천신학자 윌리암 케인 박사, 조직신학자 강신권 박사와 함께 1987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해 설립한 ‘정통보수신학과 세계선교신학’을 지향하는 신학교로 세계 153개 국가에 신학교와 선교센터를 세우는 ‘비전153 월드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 123개국에 신학교 분교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