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빛선교교회 임직식에서 29명의 일꾼이 직분을 받았다.
(Photo : 기독일보) 사랑의빛선교교회 임직식에서 29명의 일꾼이 직분을 받았다.

사랑의빛선교교회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며 4월 30일 오후 4시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는 3명의 장로, 1명의 명예장로, 4명의 안수집사, 21명의 권사가 임직했다.

예배는 윤대혁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교회가 속한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의 총회장인 이서 목사(미주비젼교회)가 설교했다.

이서 목사는 “복 있는 사람(시1:1-3)”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면서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강조했다. 직분자들을 향해서는 “초심을 잃지 말고 섬기고 사랑하라”고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 안수 후에 임직패가 증정됐고 김재문 원로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가 권면, 김종옥 목사(국제총회 상임총무)가 축사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해 이종필 장로가 답사를 전하고 윤대혁 담임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