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선교회, 남가주농아교회, 남가주밀알선교단, 종려교회가 함께 송년모임을 했다.
(Photo : 남가주밀알 제공) 나눔선교회, 남가주농아교회, 남가주밀알선교단, 종려교회가 함께 송년모임을 했다.

남가주농아교회(강상희 목사),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 종려교회(전성도 전도사) 등 3개 장애인 선교단체와 중독 청소년 회복사역단체인 나눔선교회(한영호 목사)가 함께 송년모임을 열었다. 12월 20일 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에서 열린 모임에는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남가주밀알의 한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동안 수많은 사건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희망찬 2017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행사였다. 성령 충만한 예배와 맛있는 저녁 식사,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풍성한 선물 등으로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감사선교교회가 저녁 식사를 후원한 가운데 나눔선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한영호 목사가 기도했다. 강상희 목사가 설교하고 이영선 미주밀알 총단장이 축도했다. 송년행사에서는 미션 뮤직 클럽의 공연, 나눔선교회의 기타 연주, 마가렛 리 자매의 특송과 배애린 자매의 율동, 남가주농아교회의 수어 찬양 등이 진행됐다. 또 남가주밀알의 알렉스 류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물 추첨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고 모든 행사는 전성도 전도사의 기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