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카운티 지역 한인교회
벤츄라 카운티 지역 한인교회 연합 성탄 찬양예배가 열렸다.

벤츄라 카운티 지역 한인교회들이 성탄을 감사하며 연합 찬양예배를 드렸다. 12월 11일 오후 5시 씨미밸리한인교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성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씨미밸리한인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반채근 목사(씨미밸리한인교회)가 사회를 맡고 조인 목사(카마리오제일장로교회)가 대표기도했다.

글로리아 난타팀이 난타 공연으로 찬양의 문을 열고 주님의교회 성가대가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 "브라질리언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 벤츄라감리교회 중고등부 워십팀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우리 주 안에서 노래하며"를 워십 댄스와 함께 불러 영광을 돌렸다.

김진구 목사(옥스나드한인교회)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누가복음 2:8~11)"이란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확실한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 이뤄진 일이다. 우리 모두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씨미밸리한인교회 성가대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왕 되신 아기" 찬양을 불렀고 목회자 부부들이 "주께서 주신 동산에"를 봉헌 특송했다.

오정택 목사(주님의교회)가 봉헌 기도한 후 새생명교회가 "참 좋으신 주님,"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가 "주가 나를 사랑하시어," "놀라운 그 이름," 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가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 "할렐루야"로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은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오 거룩한 밤"을 합창했으며 벤츄라카운티교역자협의회 회장인 김민영 목사(벤추라감리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 후에는 씨미밸리한인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2017년도 벤츄라카운티교역자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는 승광철 목사(새생명교회)가, 총무로는 이정구 목사(벤츄라카운티장로교회)가 섬기게 됐다.

글로리아 난타팀
글로리아 난타팀
주님의교회
주님의교회
벤츄라감리교회
벤츄라감리교회
김진구 목사(옥스나드한인교회)
김진구 목사(옥스나드한인교회)
씨미밸리한인교회
씨미밸리한인교회
목회자 부부의 특송
목회자 부부의 헌금 특송
새생명교회
새생명교회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
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
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