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 밸리 교협 정기총회가 열려 신임회장 문일명 목사(앞줄 왼쪽으로부터 세 번째)가 선출됐다.
(Photo : 기독일보) 샌퍼난도 밸리 교협 정기총회가 열려 신임회장 문일명 목사(앞줄 왼쪽으로부터 세 번째)가 선출됐다.

샌퍼난도밸리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이하 밸리교협)가 총회를 열고 2017년도 신임회장으로 문일명 목사(파사데나장로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13일 오전 에브리데이교회(담임 최홍주 목사)에서 열린 총회는 1부예배와 2부 회무처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일 목사의 인도로 이정현 목사(만남의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문일명 목사가 ‘아둘의 바켓리스트’(잠언 30: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문일명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문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전임 회장님들의 아름다운 섬김을 기억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취임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