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기독여성합창단
재미기독여성합창단

재미기독여성합창단(단장 장영순·지휘 조한우·반주 조혜정)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Vivaldi 영광’, ‘내 주께로 돌아가리’, ‘승전가’ 등 주옥 같은 성가곡과 ‘노래의 날개 위에’, ‘My way’,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 애창 가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1년 동안 연습하며 전 곡을 외워 부른다.

또 소프라노 지경 씨와 바리톤 정재혁 씨가 독창 및 듀엣으로 연주하며 박홍식 씨의 클라리넷 연주도 있다.

1986년 찬양을 통해 선교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창단된 이 합창단은 지금까지 자연 재해 피해자들과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선교사 후원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문의) 단장 장영순 213-255-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