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다민족 연합기도회를 준비하는 모임이 9월 29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Photo : 기독일보) 2016년 다민족 연합기도회를 준비하는 모임이 9월 29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2016년 다민족 연합기도회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 행사를 준비하는 다민족 교계 지도자들이 은혜한인교회에서 준비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에도 인종과 민족을 초월해 여러 지도자들이 참석해 이번 연합기도회의 중요성과 준비 상황을 나누었다.

올해 기도회는 10월 23일 오후 5시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이 땅을 고치소서(Heal Our Land)”란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인들은 다민족의 참여는 물론 특별히 한인 2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인 청년 학생 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주최 측은 10월 중에 사우스베이, 세리토스, LA, LA 동부 등지의 교계 연합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며 남가주 1,000개 교회에 홍보 자료를 발송해 성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다민족 지도자들
(Photo : 기독일보) 이번 행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다민족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