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한인교회 성도들이 먹거리 장터를 열고 선교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베델한인교회 성도들이 먹거리 장터를 열고 선교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베델한인교회가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며 선교 기금을 모금하고자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동양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북한 고아 돕기,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간호학교 건축, 베델한인교회를 방문하는 선교사들을 섬길 선교관 건축 등에 사용된다. 행사 기간 내내 임원희 화백의 동양화 대작들이 판매되며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성도들이 음식 부스를 차리고 아침과 점심 식사, 김치를 판매해 기금을 보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