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임원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임원들

제16회 창작성가의 밤이 8월 27일(토) 오후 7시 나성서부교회(1218 S. Fairfax Ave. Los Angeles, CA 90019)에서 열린다. 이는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가 교회 음악의 발전을 위해 매년 기독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여 창작성가를 발표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도 12명의 작곡가가 13명의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15곡의 성가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창작성가의 밤 당일에 이 성가들은 LA 지역 유명 기독합창단들에 의해 처음 무대에 올려진다.

협회 측은 “올해에도 은혜로운 시와 아름다운 곡들이 완성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준비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귀한 찬양의 산 제사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