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서비스가 무료 눈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Photo : 비전케어 제공) 비전케어가 무료 안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비전케어 미주 서부지부(이사장 이창엽)가 오는 8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뱅크(행장 민 김) 웨스턴 지점(550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에서 ‘제7회 사랑의 무료 오픈 아이캠프’를 연다. 이번 검사는 모든 한인에게 무료이며 검진 결과 백내장 환자는 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

국제적인 의료구호단체인 비전케어는 지난 2012년부터는 한인타운에서 무료 안검사와 백내장 수술을 해 600여 명을 진료하고 60여 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해 주었다.

서부지부의 이창엽 이사장은 “작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아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픈뱅크의 비영리단체 후원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작년부터 매해 8월 아이캠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비전케어가 주최한 ‘제2회 학생 아트 컨테스트’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문의: 213-281-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