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권 목사 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선우권 목사를 강사로 한 목회자 세미나가 다우니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선우권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선우권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를 위한 <교회 부흥과 히브리 원문 설교 세미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선우권 목사를 강사로 다우니제일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LA 충신교회에서 목회하기도 했던 선우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가 여러 교회를 개척해 성장시켰으며 4년 전 세종온누리교회를 개척해 현재 1천여 명이 넘는 성도로 성장시켰다.

약 60명 목회자 부부가 등록한 이번 세미나에서 선우 목사는 세종온누리교회의 전도 방법과 새가족 사역을 소개하는 한편, 목회자들이 설교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를 제시했다. 그는 강의 동안 히브리 원어와 유대 문화에 근거해 성경을 해석하고 이를 설교로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부흥이 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라. 이제부터 새롭게 개척하고 새롭게 부흥하면 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