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드림콘서트
킹덤드림콘서트에서 찬양 중인 천관웅 목사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들을 사용하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바로 킹덤드림콘서트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대답이다. 킹덤드림콘서트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선교사명을 발견케 하는 집회이다.

작년 10월 킹덤드림콘서트는 미 서부지역을 뜨겁게 달궜다. 라스베가스, 엘에이, 산호세 지역에서 약 2200명에 청년들이 모였고, 약 90여 명의 형제 자매들이 풀타임 목사,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작년부터 킹덤드림콘서트를 섬겨온 새들백교회 이재환 인턴 전도사는 “단 3번의 킹덤드림콘서트가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청년들이 영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을 보며 눈이 부을 정도로 눈물 흘렸던 제 자신이 기억납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하나님은 킹덤드림콘서트를 통해 잠자는 미 서부의 젊은이들을 깨웠고, 이제 성령의 불은 미 동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킹덤드림콘서트는 찬양, 말씀, 기도, 결단의 형식으로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진행은 한국어로 되지만 대부분의 찬양은 영어와 함께 부르며, 설교는 자막과 통역이 동반되어 영어권의 청년들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찬양인도와 설교는 천관웅 목사가 한다.

천 목사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보컬과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디사이플스를 이끌며 찬양인도자로도 사역했다. 현재는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하여 500명 이상의 청년교회로 성장시켰으며 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를 설립해 예배 사역에 불을 붙이고 있다.

천 목사는 “킹덤드림콘서트는 우선 제 자신을 살리는 사역입니다. 집회를 섬길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제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특별한 은혜가 있고 다른 집회와는 다름을 느낍니다. 저는 그 은혜를 사모하며 그래서 미국까지 와서 킹덤드림콘서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하나님은 미 동부 킹덤드림콘서트에 임하실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깊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미 동부에 계신 예배자들을 초청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킹덤드림콘서트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사역이 자비량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설교를 전하는 천 목사부터 모든 스탭들이 자비량으로 이 사역을 섬기고 있다. 이에 대해 악기팀에서 드럼을 섬기는 유재훈 형제는 “미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이번 킹덤드림콘서트에 비전을 받고, 모두 자비량으로 헌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정말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리허설을 하고 있고, 너무나 큰 기쁨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미 동부 킹덤드림콘서트는 6월 22일(수) 저녁 7시 애틀란타 시온연합감리교회, 6월 25일(주일) 저녁 6시 뉴저지 필그림교회, 6월 28일(화) 저녁 7시 워싱턴D.C. 베다니 교회, 7월 1일(금) 저녁 7시 필라델피아 안디옥 교회, 7월 3일(주일) 저녁 6시 뉴욕 맨하탄 THE CIRCLE NYC에서 열린다.

집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단 뉴욕 집회는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집회 및 뉴욕 티켓 문의: kingdomdreamintl@gmail.com
킹덤드림 홈페이지: www.kdusa.org
킹덤드림 페이스북: facebook.com/kingdomdrea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