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협이 성경 통독을 위한 기적의 3일 집회를 열었다.
OC교협이 성경 통독을 위한 기적의 3일 집회를 열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성경 통독을 위한 기적의 3일> 집회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었다. 이 집회는 목회자나 평신도 리더가 교회에서 성경 통독을 할 때, 성경을 보다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길러주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

강사는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의 대표 주해홍 목사였다. 주 목사는 3일 동안 연대기 순으로 성경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성경의 맥을 잡도록 도와 주었고 여러 사건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찾을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주었다.

OC교협은 "OC 지역 내 450여 한인교회를 진정으로 섬길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근본적 부르심을 받았다. 한인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