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라이프
(Photo : 기독일보)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의 한 장면

올해도 부활절을 즈음해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Eternal Life)가 홀리 스피릿(The Holy Spirit)이란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2012년부터 매년 부활절 시기에 열리고 있으며 3일 간의 공연에 6천여 명 이상이 관람하는 초대형 행사다.

이번 뮤지컬은 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의 거룩한 신성에 초점을 맞추어 구상됐다. 예수 안에 성령의 능력이 있기에 그를 믿는 자마다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올해 뮤지컬은 4월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3일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며 한인 2세와 다민족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공연 시간은 약2시간 10분이다.

이 공연을 준비한 창조문화선교단은 15개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성악인, CCM 가수, 공연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13년 전에 창립됐으며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고문으로 있고 극본과 감독은 김현철 전도사가 맡고 있다.

문의 전화) 김현철 전도사 213-215-4662
이메일) ark1kim@gmail.com

이터널 라이프
(Photo : 기독일보)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의 출연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