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가 1월 17일 라미라다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샘물교회가 1월 17일 라미라다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1월 17일 샘물교회가 창립됐다. 미국교회인 그린힐스침례교회의 한어부에서 사역하던 정기정 목사가 사임하고 라미라다에 교회를 개척한 것이다. 정 목사는 파이어크루세이드를 창립해 1세와 1.5세, 2세가 하나되는 성령 부흥 운동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샘물교회는 지난해 6월 23일부터 개척을 준비하며 예배 드려 왔고 8월 23일부터 미국교회인 리디머교회를 빌려 사용하게 됐다. 현재 자녀를 포함해 10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창립 감사예배에서는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샘 곁에 심기운 샘물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민승기 목사(OC교협회장), 김송식 목사(캘리포니아 남침례회 개척선교부)가 축사, 강순영 목사(JAMA 대표)가 축도했다. 이 예배에는 약 200여 명의 성도와 하객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특별히 샘물교회의 청년부, 유스, EM으로 구성된 중창팀과 갓스이미지가 각각 특송을 불렀다.

이 교회는 1월 22일(금) 오후 8시부터 23일(토) 오후 7시까지 “하나님의 성품과 중보기도”란 주제 아래 폴 호킨스 박사(YWAM 중보기도학교 설립자)를 강사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서는 정기정 목사와 함께 강영수 목사(LABC 대표간사), 김정애 목사(라이트하우스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를 마친 23일 오후 7시부터는 파이어크루세이드 연합부흥집회가 열린다.

주소) 15151 Cordova Rd. La Mirada, CA 90638
문의) 213-598-5323

샘물교회 창립 감사예배
(Photo : 기독일보) 샘물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중창팀이 특송했다.
샘물교회 창립 감사예배
(Photo : 기독일보) 샘물교회 창립 감사예배에서 강준민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샘물교회 창립 감사예배
(Photo : 기독일보) 강순영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