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공화당 내 FMP(Future Majority Project, 미래다수당프로젝트)의 이사로 최근 선임됐다. FMP는 부유층 백인 남성의 정당으로 인식되는 공화당의 이미지를 탈피해 인종적으로나 사회환경적 면에서 더 다양한 정치인 후보들을 양성하는 단체다.
김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FMP가 자신을 ‘주목하고 지원해야 할 14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한 것이 선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소수계 공화당 후보들이 선거에 출마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할 것이며 공화당의 가치관이 우리 이민자 커뮤니티와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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