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니카공화국 하원의원들에게 기독교 가치관을 장려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성경이 전달됐다.
1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미니카복음주의연맹(Alianza Evangélica Dominicana, AEDO) 산하 도미니카교회사회복지부가 주관했으며, 책임자인 로렌조 모타 킹(Lorenzo Mota King) 목사와 사무총장 사무엘 구스만 벨트레(Samuel Guzmán Beltré) 목사가 참석했다.
에비덴시아스 디지털에 따르면, 이번 성경 배포는 우선 집권당인 현대혁명당(Partido Revolucionario Moderno, PRM)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향후 다른 정당 의원들에게도 동일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스만 벨트레 사무총장은 스페인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참석한 의원들이 매우 기뻐하고 감사해했다"며 "도미니카공화국은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 국가이며, 많은 상·하원의원들이 신앙인이다. 이번 행사는 큰 격려와 기쁨을 안겨 줬다"고 말했다. 또 "일부 의원들은 성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구스만 벨트레 사무총장은 "첫 번째 모임이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도미니카해방당과 푸에르사 델 푸에블로당 등 다른 정당 의원들에게도 성경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자들이 성경을 받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프로젝트가 상원에서도 진행됐다.
로렌조 모타 킹 목사는 "상원의장과 의원들이 성경을 열렬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상원 본회의장에서 직접 성경을 배포할 기회를 가졌다"며 "오마르 페르난데스 의원을 비롯해 여러 상원의원들이 매우 따뜻하게 환영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큰 열정으로 성경을 받아들였다"며 "모두가 성경을 손에 들고 싶어했고, 이 특별한 선물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한 여러 사역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상·하원의원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