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재단(대표: 김영일 목사)이 주최하는 "라이프 챌린지 가족 캠프"가 10월 2일(목)부터 5일(주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필랜(Phelan)에 위치한 선샤인 빌리지에서 열린다.

청소년, 청년 및 가정 회복을 위해 2008년 창립된 비영리 기독교 사회봉사단체인 햇빛재단은 마약, 알콜, 도박 등 중독자 치료와 회복을 돕는 시설인 선샤인 빌리지를 운영하며, 라디오 방송 '회복의 동산'을 통해 이민가정에 관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LA 밖으로 여행을 가보지 못한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비전트립'을 제공하며 '선샤인 인스티튜트' 를 통해 전문상담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민사회 청년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선배들을 초청해 '인생 아카데미'를 열고 인터넷 중독청소년 회복문화 캠프를 여는 등 건강한 이민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독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라이프 챌린지 가족 캠프"는 각종 중독문제로 고민하는 가정, 청소년, 청년을 대상하며, 12가정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로렌 민 약물전문상담사, 박윤경 시카고 중독치료센터원장, 김영일 목사, 로버트 청소년전문사역자들이 집중 상담과 세미나를 인도한다.

LA에서 차로 채 2시간이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선샤인 빌리지는 주변에 농장이 많고 공기가 맑아 치유와 휴식에 도움을 준다.

김영일 목사는 알콜 및 약물 중독 치료분야에서 18년간 봉사한 중독치료 전문가다.

신청 및 문의 : 213-700-1397

주소: 4655 Oil Well Rd. Phelan, CA 92371

햇빛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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