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사랑의 캠프 포스터
밀알 사랑의 캠프 포스터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최하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밀알 사랑의 캠프'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UC산타바바라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150명과 자원봉사자 250명, 스탭 50명이 참석하게 될 이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 캠프는 밀알이 매주 토요일 여는 '사랑의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밀알은 여름마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밴쿠버, 남가주, 북가주가 연합해 캠프를 열고 있다. 이 캠프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미주 최대 규모의 장애인 행사다. 올해도 찬양과 댄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80달러이며, 본인이나 가족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다른 장애인들의 참여를 위해 180달러를 후원할 수도 있다.

문의 : 남가주밀알선교단(657-400-9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