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가 지난 4일(주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왕의 어린이 초청잔치'를 벌였다.

이날 어린이부 연합 예배를 드린 어린이들은 카 레이싱, 볼링, 과자 따먹기, 투호, 림보, 컵 맞혀 쓰러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간식을 즐겼다. 어린이들은 이후 교회에서 준비한 기프트 샵에 입장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고르며 웃음과 기쁨을 한 아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담임 서삼정 목사는 축복의 말씀과 함께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일장로교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이 기간 어린이들은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생활하며 신앙심과 함께 협동심과 자립심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