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신년부흥성회 및 임직예배를 개최한다.

전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이자 전 한국목회상담학회 회장인 손운산 목사를 초청하는 신년부흥성회는 1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개최된다. '상처 입은 현대인을 위한 돌봄 목회', ;따뜻한 경험, 흐뭇한 이야기' 등의 저서를 출판하기도 한 손운산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크리스천,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신년부흥성회 일정은 1월 17일 오후 8시 '그리운 아담 그리고 이브', 18일 오전 6시 '그리운 야곱', 오후 7시 '그리운 우리 하나님', 19일 1,2,3부 예배 '그리운 우리교회', 오후 4시(임직예배) '그리운 고넬료'이다.

장로 및 명예권사, 시무권사, 이명권사, 집사 임직예배는 19일(주일) 오후 4시 드려진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박병규, 명예권사 김경자, 김수현, 변안자, 백수자, 여옥순, 이양님, 최수일, Nicholas Taube 시무권사 강한봉, 고제시카, 김산, 김성식, 김소영, 김지숙, 문정환, 문혜영, 박준명, 반재두, 송준호, 안준영, 여호근, 윤관식, 윤덕영, 윤영미, 윤영순, 이정숙, 이현철, 정운정, 한기철 이명권사 윤상조, 집사 권영직/권정애, 김미경, 김형주, 박인성/박희숙, 이순화, 이승용/이유빈, 장인환/이주희, 정경환/정윤진, 정앤젤라, 조진한, 한선희 씨가 임직을 받는다.

교회는 이와 함께 샬롬대학 봄학기를 개강하기도 한다. 1월 22일(수) 오전 10시 개강하는 샬롬대학은 워십댄스, 스트레칭, 발과 건강, 관절체조, 시사뉴스, 라인댄스, 바둑/장기, 영어회화, 컴퓨터, 수묵화반, Fine Arts, 한국가곡반, 기악반 등의 과목이 있다.

교회는 이에 대해 "인생의 후반기를 활기 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야 말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꿈과 소망이 있는 샬롬대학은 65세 이상 연장자들이 각자의 재능에 알맞은 강의들을 통해 활기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 후반전을 가꾸어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초대합니다"라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