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8일, 올림픽장로교회(정장수, 곽건섭 목사)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아동들의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하는 국제자원봉사 네트워크인 '지구촌 생명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우천 목사(월드비전 서부 지역 본부 총무)의 사회로 곽건섭 목사(올림픽장로교회)의 기도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월드비전 남가주 운영위원회 고문)의 설교('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월드비전 남가주 운영위원)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은 '월드비전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박준서 목사(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의 특강 및 지킴이 활동 안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식탁교제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우천 목사(월드비전 서부 지역 본부 총무)는 "이번 발대식은 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전개되는 월드비전의 국제자원봉사 네트워크인 '지구촌 생명 지킴이' 서부 지역의 자원 봉사자 첫번째 모임"이며, "앞으로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조직적으로 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 매달 정규 모임을 통해 월드비전의 월간 소식, 지구촌 기아 현장 교육, 사례 발표를 가질 계획이다"며 서부 지역 첫번째 '지구촌 생명 지킴이' 발대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구촌 생명 지킴이'들은 일정 교육을 받고 주변친지나 이웃에서 지구촌의 고통 받는 아동들의 실상을 소개하고, 월별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각종 월드비전 행사에서 안내 및 진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월드비전은 한국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전쟁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얼스 목사가 한경직 목사를 비롯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1950년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가난과 재난, 분쟁으로 인해 절망과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매년 8천만 명 이상 돕고 있다.

문의: 1-866-625(육이오)-1950 또는 www.wvkor.org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참가자가 은혜롭게 찬양을 부르고 있다.ⓒ박소영 기자

▲월드비전을 통해 결연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