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아이유와 이현우는 93년 생 동갑내기로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도 나란히 출연해 친구 사이임을 보여줬었다.
9일 오전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아이유와 이현우가 8일 밤 영화를 본 건 맞지만, 현장에는 매니저 등 스탭들도 같이 있었다. 친한 친구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아이유가 이날 스케쥴을 끝내고 이현우 팀과 만나 영화를 본 뒤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이날 시간이 맞아 영화를 같이 보게 됐던 것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8일 영화를 보기 위해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것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이유와 이현우는, 아이유의 '너랑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 이후 '인기가요'에서 MC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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