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한미노회 남부노회(노회장 최병호 목사)가 지난 주일(10일)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는 오는 4월 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갈릴리한인장로교회 창립예배와 애틀랜타 북쪽지역과 알라바마 몽고메리 지역에 교회 개척 준비 및 권영갑 코스타리카 선교사를 노회 파송 선교사로 추천하는 등의 사안을 처리했다.

앞으로 사업계획으로는 오는 4월 22-24일 남부노회 목회자 수양회, 7월 1-4일 대서양 한미노회와 대서양 대회 연합으로 여름 가족수양회 개최 등이며 장소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비치로 결정했다. 수양회 강사로는 장년부 캘리포니아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 청소년부 스티브 최 목사로 각각 내정됐으며, 특별 콘서트로 박종호 성가사가 섬길 예정이다.

현재, 남부노회는 베다니장로교회, 예수소망교회, 조지아장로교회, 사바나장로교회, 발도스타제일장로교회, 라그랜지장로교회, 시온장로교회, 열린장로교회, 에벤에셀장로교회, 4포인트쳐치 이상 1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