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탄절에도 입양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어린이들과 미국인 부모들이 설(구정)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여 잔치를 연다.
오는 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에는 입양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이 모인다.
태극기 그리기, 아리랑 배우기, 전통 놀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으며 떡만두국과 갈비 등 한국 음식도 먹는다.
특히 주최측인 국제문화연합회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서는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고 어린이들이 부모들에게 세배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국제문화연합회 측은 이날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선물,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지체장애를 가진 가정을 위한 각종 장학금 등을 뜻있는 동포들로부터 기부받고 있다.
문의) 국제문화연합회 이메리 회장 213-38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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