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기독언론협회(회장 서인실) 외 회원 일동>이란 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본지와 그 설립자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을 여과없이 제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차상으로도 큰 흠결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협회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성명은 세계기독언론협회에 의해 발표됐으며 <세계기독언론협회 외 회원 일동>이란 발표자 명단 뒤에 회원사인 17개 언론사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다.
그러나 회원 중 대다수는 이 성명서 작성에 관여하거나 동의하기는 커녕, 이런 성명이 발표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 언론사는 본지에 “이 내용에 관해 저희는 모르는 내용”이라고 서면으로 답변해 왔으며 또 다른 언론 역시 “협회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지만 확인하진 않았으며 자신은 이런 일로부터 빼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 라디오 방송국은 “이런 성명서가 나간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 신문은 “광고가 나간 것은 사실이지만 신문사 직원의 개인적 입장이지 결코 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했다. 캐나다의 한 언론사는 “협회가 하는 일에 일반적으로 동참을 하지만 이번 성명과 관련해서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성명은 세계기독언론협회의 명의를 사용하고 있지만 협회 내 일부 극소수가 주도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한편, 교계에서는 이들이 왜 협회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회원사들과 논의하기는 커녕, 통보하는 절차까지 생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회원들의 경우는 “성명서 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까지 밝혔다.
이 성명은 세계기독언론협회에 의해 발표됐으며 <세계기독언론협회 외 회원 일동>이란 발표자 명단 뒤에 회원사인 17개 언론사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다.
그러나 회원 중 대다수는 이 성명서 작성에 관여하거나 동의하기는 커녕, 이런 성명이 발표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 언론사는 본지에 “이 내용에 관해 저희는 모르는 내용”이라고 서면으로 답변해 왔으며 또 다른 언론 역시 “협회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지만 확인하진 않았으며 자신은 이런 일로부터 빼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 라디오 방송국은 “이런 성명서가 나간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 신문은 “광고가 나간 것은 사실이지만 신문사 직원의 개인적 입장이지 결코 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했다. 캐나다의 한 언론사는 “협회가 하는 일에 일반적으로 동참을 하지만 이번 성명과 관련해서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성명은 세계기독언론협회의 명의를 사용하고 있지만 협회 내 일부 극소수가 주도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한편, 교계에서는 이들이 왜 협회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회원사들과 논의하기는 커녕, 통보하는 절차까지 생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회원들의 경우는 “성명서 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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