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지원하고 섬길 뿐 아니라 올림픽 촌이 건설되고 있는 낙후된 런던 동부 스트랫포드 지역에 성령의 바람이 불도록 섬길 것입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 한 도시의 올림픽 개최 준비에는 수년이 걸려 전 국가적인 준비과정을 갖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 이에 런던지역 교회들은 2012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 준비 모임을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공회, 가톨릭, 자유교회 등 주요 교단 리더들이 유럽 웨스트민스터 중앙홀에 모여 '금메달보다 귀한'이라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것은 2012년 올림픽에 대비한 런던지역 교회 연합 사역이다.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 목사는 "다양한 전통을 가진 크리스천들이 연합해 관광객들뿐 아니라 런던을 위해 복음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