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1일 후러싱제일교회에 부임한 장동일 목사가 후러싱제일교회 목회 1주년을 맞아 성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주목된다. 장동일 목사는 7월1일자 목회편지를 통해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면서 말씀과 기도 외에 복음과 상관없는 일에는 일체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동일 목사는 목회편지에서 “2011년 7월1일 떨리는 심정으로 강단에 선지 정확하게 일 년이 됐다”며 “목회 첫 해에는 숱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일 년을 이렇게 큰 대과 없이 보내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했다.
이어 장동일 목사는 “처음은 보통 미약하게 시작하는 법인지만 미약하다는 말을 잘 모를 정도로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며 “성도님들의 격려와 관용과 이해와 충성으로 제가 잘 감당했던 것 같다. 일 년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동일 목사는 “앞으로도 들뜬 분위기로 가지 않으려 한다. 쓸데없는 것에는 여간해서 시간을 안 보낼 것이며 복음과 상관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외에 달리 흘러다니는 것에는 마음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장동일 목사 목회편지 전문.
후러싱 제일교회 목회 첫 돌
후러싱교회에 부임한지 오늘로 정확하게 일 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1년 7월1일 떨리는 심정으로 강단에 선 지 정확하게 일 년이 됐습니다. 목회 첫 해에는 숱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일 년을 이렇게 큰 대과없이 보내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처음은 보통 미약하게 시작해서 점점 창대해지는 법인데 처음부터 미약하지 않아서 미약하다는 말을 잘 모를 정도로 풍선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성도님들의 격려와 관용과 이해와 충성으로 제가 잘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힘으로 목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한 해를 은혜 가운데 잘 보냈습니다. 우리 속담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은데 교우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여기 저기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고, 모임을 갖고, 들뜬 분위기로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쓸데없는 것에는 여간해서 시간을 아 s보내려 하고, 별 의미없는 일에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복음하고 상관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외에 달리 흘러다니는 것에는 마음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과 깊은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기도하면서 목회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아야 계속해서 감당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일 년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또 다시 일 년을 향해, 아니 그 이상으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겠습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예배가 예배되게, 성도가 성도되게, 목사가 목사되게, 우리 서로 기도해주며 함께 좋은 교회를 꿈꾸며 나갑시다.
감사와 사랑으로, 작은 목자 장동일 드림
장동일 목사는 목회편지에서 “2011년 7월1일 떨리는 심정으로 강단에 선지 정확하게 일 년이 됐다”며 “목회 첫 해에는 숱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일 년을 이렇게 큰 대과 없이 보내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했다.
이어 장동일 목사는 “처음은 보통 미약하게 시작하는 법인지만 미약하다는 말을 잘 모를 정도로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며 “성도님들의 격려와 관용과 이해와 충성으로 제가 잘 감당했던 것 같다. 일 년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동일 목사는 “앞으로도 들뜬 분위기로 가지 않으려 한다. 쓸데없는 것에는 여간해서 시간을 안 보낼 것이며 복음과 상관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외에 달리 흘러다니는 것에는 마음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장동일 목사 목회편지 전문.
후러싱 제일교회 목회 첫 돌
후러싱교회에 부임한지 오늘로 정확하게 일 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1년 7월1일 떨리는 심정으로 강단에 선 지 정확하게 일 년이 됐습니다. 목회 첫 해에는 숱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일 년을 이렇게 큰 대과없이 보내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처음은 보통 미약하게 시작해서 점점 창대해지는 법인데 처음부터 미약하지 않아서 미약하다는 말을 잘 모를 정도로 풍선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성도님들의 격려와 관용과 이해와 충성으로 제가 잘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힘으로 목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한 해를 은혜 가운데 잘 보냈습니다. 우리 속담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은데 교우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여기 저기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고, 모임을 갖고, 들뜬 분위기로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쓸데없는 것에는 여간해서 시간을 아 s보내려 하고, 별 의미없는 일에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복음하고 상관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외에 달리 흘러다니는 것에는 마음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과 깊은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기도하면서 목회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아야 계속해서 감당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일 년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또 다시 일 년을 향해, 아니 그 이상으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겠습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예배가 예배되게, 성도가 성도되게, 목사가 목사되게, 우리 서로 기도해주며 함께 좋은 교회를 꿈꾸며 나갑시다.
감사와 사랑으로, 작은 목자 장동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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