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아태계 커뮤니티의 이슈를 정치인들에게 전달하는 ‘제 8회 버지니아주 아태정책포럼’이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열린다.

일시는 1월 17일. 당일 오전 9시 의회를 방문해 로비데이(Lobby Day), 주의회에서 열리는 아태계 집회에 참석해 상임 위원회와 본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오후 1시 로비에 대해 평가하는 아태계 정책포럼, 오후 3시 버지니아 주지사 아태자문위 미팅에 참석하게 된다.

리셉션 참가비는 없으며 오전부터 로비데이에 참석하는 이들은 15불의 지참금이 요구된다.

한인단체로는 워싱턴 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리치몬드한인회, 워싱턴식품주류협회,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 한미여성재단, 제주도민회,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 총 9개 단체가 참여한다. 한인은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태계연합회 실비아 패튼 부회장은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이때 반이민법안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많다. 일년에 한번 있는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서 미국 내 이민자의 이슈를 전달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문의) 실비아 패튼 703-573-9111
장소) 2000 E. Cary Street, Richmond, VA 2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