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선교회 이사진 및 스탭들.ⓒ드림선교회

메릴랜드 주 비영리 선교단체인 드림선교회(DRIM Missions, 위원장 조휘권, 회장 방상혁) 창립예배 및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13일 채플게이트교회에서 열렸다.

130명의 게스트가 초청된 가운데,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의 설교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외국인들을 위해 동시통역 타이프가 사무엘 장 이사의 수고로 게시됐다. 이후 친교와 식사시간을 마치고 돈 맥커리 박사(모슬렘선교회 회장)의 ‘모슬렘의 정체와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약 30분 간 이어졌다. 축사와 기도, 팸 해맥(Pam Hammack) 목사의 축가가 있었으며, 드림선교회 협력선교사와 소속선교사들 10여명, 이사진과 스태프의 소개가 이어졌다.

드림선교회는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선교단체로 메릴랜드 주를 본부로 한국 지부를 두고 있다.

드림선교회(DRIM)의 명칭은 Divine Resources In Mission 의 약자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인적, 영적, 물적 자원을 다시 돌려드려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성취하고 그 일을 통해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 만을 드러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에서 비롯됐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립목적을 밝힌 드림선교회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로 받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사명(Mission)을 받고, 모리아 산(Mission Field)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DRIM)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 한 숫양을 예비해 놓으신 것(Divine Resources)을 발견하게 된다”며 “예수께서 보이신 믿음을 따라 살려는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림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drimmissio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