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가 10월 9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유상, 박화영 안수집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이근호 목사의 사회, 드림프레이즈의 찬양, 창립 5주년 발자취 동영상, 안효광 목사(스테포드교회)의 기도, 온누리드림교회 청년부의 특송,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의 말씀, 김인호 목사(시취위원장)의 시취보고 및 서약, 집사 안수식, 신상윤 목사(VA 주총회)의 축사, 신선상 목사(VA 지방회장)의 권면, 혼성 4중창의 축가, 최인환 목사(수도침례교협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손형식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4-25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남은 고난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온누리드림교회가 온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자 달려왔던 지난 5년간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루어진 축복이었음을 믿는다”며 “자유주의와 무슬림들의 공격, 동성연애로 무너져가고 있는 이 땅에서 온누리드림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밝히 드러내 이 세상을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성령으로만 충만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축원했다.

신상윤 목사는 “미국교회에도 영적인 도전과 진정한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는 온누리드림교회를 볼 때마다 이제 한인교회도 미국교회에 영적인 역량을 나눌 때가 됐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주님의 뜻을 당당하게 이뤄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근호 목사는 “온누리드림교회는 창립때부터 ‘이민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회’가 비전이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교회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지난 5년은 그런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5년은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한 영혼을 전도하는 교회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도와 선교 외에 온누리드림교회가 집중하고 있는 또 한 가지는 ‘교육’이다. 이 목사는 “셀사역은 어른중심으로 하다보면 자녀들이 소홀해지기 쉽고, 자녀들에게 집중하면 어른들이 소홀해지기 쉽다. 이런 문제를 많이 고민했고 지금은 남성셀과 여성셀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셀리더들은 교회에서 자녀교육을 담당하며 셀사역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사역이 정착되면 또다른 이민교회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이런 노력으로 인해 최근 청소년부와 청년부가 굉장히 뜨거워졌다”며 “전도와 선교에 집중해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이민교회를 세우는 일과 세계선교의 한 부분을 감당하는 교회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온누리드림교회 웹싸이트 : www.idreamcommunity.org

▲온누리드림교회 청년부.

▲손형식 목사.

▲유년 주일학교.

▲김인호 목사.

▲선서.

▲이근호 목사가 집사 안수를 공포했다.

▲신선상 목사(왼쪽)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있다.

▲신상윤 목사.

▲혼성 4중창.

▲온누리드림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최인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