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15기 LA 다일영성수련회가 오는 31일(화)부터 6월4일(토)까지 남가주 Lollard Ranch에서 열린다.

1999년 4월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다일영성수련회는 아시아,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수련회는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가 인도한다.

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 목사)에 따르면 다일영성수련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성서묵상을 통해서 침묵과 묵상을 깊이 경험하게 된다. 또한 2000년 기독교 역사 속에 내려오는 선배 신앙인들의 다양한 기도 등을 수련 받으며, 무의식 속에 그대로 남아있는 상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크고 작은 고통과 상한 감정들을 치유하며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일영성수련은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 2단계 ‘작은예수 살아가기’, 3단계 ‘하나님과 동행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수련은 신앙이 없는 불신자들도 참석이 가능하며, 2-3단계는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수련회는 선착순 50명 모집에 등록마감은 28일이다. 미리 등록하면 회비를 350불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비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등록이 완료되며, 등록 및 문의는 미주다일공동체 애틀랜타 본부(770-813-0899)나 미주다일영성수련원장 박종원 목사(213-258-5147)에게 하면 된다.

다일공동체는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다일천사병원과 자연치유센터를 통해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공동체이다. 다일공동체는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공동체’라는 말의 줄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