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엔젤스어린이합창단(회장 이희숙)은 지난 8일 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에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어버이날 감사의 작은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며 힘들었지만, 천사들의 찬양을 들으며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들이 흐뭇해하시는 모습에 기뻐했다고 합창단은 전했다.

또한, 영엔젤스어린이합창단 학부모들은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참석한 단원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해 축하해주며 단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부모들은 축하의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부모후원회 측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라는 사명아래 미국 속에서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노래하는 영엔젤스어린이합창단을 계속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