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빛복음교회(담임 우대권 목사)에서 신유부흥회가 3일 저녁 7시에 열렸다.

첫째날 열린 신유부흥회에서 눈·귀 질환, 어깨통증, 허리디스크, 코 신경 마비, 백내장, 구강질환자 등 우대권 목사의 안수 기도를 통해 한 성도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자비로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고 간증했다.

신유 집회를 인도한 우대권 목사는 “모든 것을 비우고 주님께 나아갈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성령께서 함께 하시니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기도하자”고 밝혔다.

이날 아가서 1장 5절 ‘계달의 장막’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영수 목사(애나하임 다메섹 교회 원로목사)는 “성령은 늘 옆에 계신분으로 주님을 사모하면 늘 옆에 임할 줄 믿는다”며 “교회 안다녀도 오는 은혜로 물, 공기, 채소 등 보편적인 은혜가 있다. 둘째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에게 오는 구원의 은혜, 셋째는 성령의 은혜로 사람이 따르고 모세가 경험한 것과 같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따른다”고 말했다.

또 정목사는 “아가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라며 “우리가 주만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고 나아갈 때 눈동자와 같이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4일 저녁 7시 샤론의 수선화(아가서2:1), 5일 같은 시간에 신부 칠보 단장(아가서4:1-5) 제목으로 계속된다.

장소: 영광빛복음교회 1200 W. Alvarez Ave., Orange, CA92868
문의: 714-579-1243, 714-833-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