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위스 보세이(Bossey)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WCC 중앙위원 및 KNCC 총무국장인 정해선 위원이 동 기간동안 실행위원회에 참석한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가을 교통사고로 사망한 잉거(Inger) 위원과 은퇴한 코페(Koppe) 주교를 대신할 중앙위원 겸 실행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며 재정 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이 밖에 지난해 브라질 총회에서 발의돼 올해 5월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인 유스 바디(Youth Body)의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