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지난 6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임형진 기자

▲ 이진수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임후 지금까지 자신을 환영해 준 산호세 뉴비전교회와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주위에서 키워주고 사랑해주고 함께 사역에 동참한 주위 가족들과 동역자, 그리고 데이비스한인교회 교인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맞아 산호세 뉴비전교회가 '예수제자 삼는 교회'로 더욱 성장해 가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성도들을 권면했다. ⓒ임형진 기자

▲이지춘 원로 목사 부부와 이진수 목사 부부가 함께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임형진 기자

산호세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지난 6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기념 감사예배에는 이지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했으며, 3대목사인 현 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목사와 교육 목사였던 현 휴스턴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담임목사가 영상 축하메세지를 전해 왔다.

이어 취임예배에는 인근 침례교단 소속교회 및 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해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다. 정훈 선임목사의 사회로 남침례교 가주총회 선교사 김송식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손원배 목사가 성경봉독, 로스앤젤레스 한인침례교회의 박성근 목사가 설교를 전한 후 서약식을 진행했고, 원로목사인 이지춘 목사와 콩코드침례교회 길영환 목사가 권면사를, 또 현 산호제교회협의회장인 김근제 목사와 밀피타스 호세 에스에베(Jose Esteves)시장의 축사에 이어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가 영상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