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명 : A Place called Heaven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다”
평생 기도와 하늘만을 추구하며 살았던 성자 이 엠 바운즈의 천국 안내서.
천국을 소망하는 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12가지 핵심 진리.

기도의 사도로 잘 알려진 이 엠 바운즈는 이 책을 통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천국에 대한 진실과 소망에 대해 나누고 있다.

부친이 군서기로 일하고 있던 쉘비빌에서 교실이 하나밖에 없는 학교에 다녔던 E. M. 바운즈(Edward McKendree Bounds, 1835~1913)는 19살에 변호사를 시작으로, 목회자, 편집자, 군목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통해 오직 기도만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가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적어도 3시간을 기도로 보낸 일은 유명하다. 동역자였던 호머 핫지는 “그의 기도는 마치 하늘과 땅을 흡수하고 품는 것 같았다. … 바운즈는 영적인 창공을 뚫고 날아오른 하나님의 강력한 독수리 가운데 하나다”라고 존경의 말을 더했다. 그는 항상 신앙의 고갱이를 꿰뚫었으며, 설교에는 늘 성령의 임재가 충만했다.

그가 이렇게 평생 기도의 사도로 한 세대를 섬길 수 있었던 비밀은 단지 그의 개인적인 열심에 있지 않았다. 핫지는 “그의 설교는 온통 기도와 하늘에 대한 것들뿐이었다”고 고백한다. 바운즈는 항상 천국에 대해 생각했으며, 모든 생활과 설교에 앞서 자기 마음을 그 ‘위의 것’(골 3:1)으로 가득 채웠다. 단지 천국 갈 믿음만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그 영원한 나라에서 복되신 주님과 함께 보낼 나날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거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바꾸기 위해 인생을 바쳤다.

이 책은 평생 “기도와 하늘”만을 추구하며 살았던 성자 이 엠 바운즈가 묵상한 천국에 관한 안내서다. 그는 천국이 단지 막연하고 ‘죽어봐야’ 아는 곳이 아니라, “언제나 즐겨찾는” 곳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지금껏 나온 기도에 관한 명설교도 모두이 책에 나온 그의 “천국 묵상”에 기초한다. 천국에 관한 많은 호기심과 지식들이 있지만, 바운즈는 오직 성경과 체험을 통해 끌어올린 핵심만을 전달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를 천국에 합당한 자로 빚기 위한 은혜의 황금고리들을 따라가 보자.

도서제공: www.lifebookus.com(라이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