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포크송의 전성기를 이끈 듀엣그룹 해바라기가 22일 찬양 콘서트를 열어 미주 한인들에게 통기타의 진수와 복음의 향기를 느끼게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앤더슨 기자

▲이날 찬양콘서트는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과 대화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넣어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김앤더슨 기자

▲최근 한국과 미국 등을 순회하면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해바라기 콘서트에는 교회 교인들은 물론, 80년대 ‘해바라기’의 노래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비교인들이 참석해 호응도가 컸다. ⓒ김앤더슨 기자

미주 한인들에게 통기타의 진수와 복음의 향기를 느끼게 한 가수 해바라기 초청 찬양콘서트가 22일 조지아주 스와니 수정교회(담임 백요셉 목사)에서 개최됐다. 해바라기 심명기 씨와 기독교문화선교센터 강병규 목사가 함께한 이날 콘서트는 ‘사랑으로’, ‘모두가 사랑이에요’,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추억의 포크송과 두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흥겹고 유쾌한 무대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