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밸리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잔치 ‘건강대축제’가 지난 23일(주일) 오후 빅토빌예수마음교회(담임 김성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세계의료선교회(회장 김인철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대축제에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한인들도 참석, 주일예배도 드리고 의료검진도 받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내과, 안과, 치과, 부인과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온열기 체험, 무료이발 서비스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성일 목사는 “다민족 의료진들이 참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무사히 질서있게 마무리되었다”며 “이 축제를 위해 협찬해 준 지역사회 리더들과 섬겨준 빌토빌예수마음교회 성도들, 의료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빅토밸리지역 건강대축제는 샌버나디노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일 목사)가 주최하고 빅토빌예수마음교회(담임 김성일 목사)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