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기원 공인 사범자격증을 위한 세계태권도사범 지도자연수과정이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 국기원 강원식 원장을 비롯해 임춘길 부원장, 이종관 연수처장 외 5명의 강사들의 지도로 진행된 연수과정에서 총 150명이 교육받았다.

이들 150명은 오는 2월 12일(토) 사범 지도자 자격증을 받게 되며, 국기원 강원식 원장이 자격증을 직접 수여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제각기 다른 품세를 지도하는 왜곡된 지도자들의 교육을 바로잡고 아울러 태권도 지도자의 품위를 격상시키며 태권도의 정통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기원에서 공인하는 사범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했다.

본 연수과정은 캘리포니아태권도무도연맹(회장 고창세)이 주관했으며, 미국 올림픽위원회 산하 공인단체인 미국태권도협회(USAT)와 미국태권도무도연맹(MAC)이 후원했다.

홈페이지: www.cataekwondo.com(캘리포니아태권도무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