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5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의 활발한 활동

▲김종필 목사 초청 중보기도 컨퍼런스 첫째날.

35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는 회장 김성도 목사를 중심으로 역대 회기 중 가장 활발하게 워싱턴 교계를 섬겼다. 특히, 35차 회기에는 성탄축하 음악예배, 신년하례예배, 부활절 연합예배, 워싱턴지역 복음화대성회, 부흥 2010(김종필 목사 초청 중보기도 컨퍼런스) 등 연례행사 외에 워싱턴지역기독청년연합회를 창립시키고, 어린이 찬양축제, 청소년 수양회, 워청 수련회 등 차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2. KCC 워싱턴 횃불대회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KCC 워싱턴 횃불대회.

탈북자 구출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미주는 물론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도운동을 펼쳐온 KCC(미주한인교회연합)가 7월 13일과 14일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집회와 기도 모임을 가졌다. 횃불대회는 7월 13일 오후 2시 DC 소재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백악관 옆 라파엣공원에서 기도회 및 워커톤(Walk-A-Thon)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7시30분에는 비엔나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기도회가 진행됐다.

3. 워싱턴 지역 차세대 모임 활발

▲워싱턴지역기독청년연합회 창립식.

▲매치스트라이크 10주년.

워싱턴기독청년연합회가 2월에 창립됐으며, 10월에는 청년들을 위한 교회 ‘One Way Church’(담임 고상훈 목사)가 창립됐다. 메릴랜드 지역에서는 매치스트라이크가 10주년을 기념했으며,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홀리파이어, 북버지니아 화요모임, 북버지니아 지역 어린이 전도협회(CEF) 등이 그 지경을 넓혀갔다.

4.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

▲아이티 성금 전달식.

워싱턴교계는 물론 워싱턴 한인사회가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워싱턴교협에서는 워싱턴 지역교회들의 성금을 모아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에 13,000달러씩 총 26,000달러를 전달했으며, 추가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에 5,000불을 전달했다.

5. 대형교회 새성전 건축 및 이전–와싱톤중앙장로교회, 빌립보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빌립보교회 등 대형교회들이 교회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고 성공적으로 이전했다. 올네이션스교회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건물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

6. 단체 창립 - VCS 미주 법인,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워싱턴 목회자 홀리밴드

▲VCS 미주 법인 창단식.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Vision Care Service, 대표 김동해 원장)의 미주법인(이사장 김용훈 목사)은 지난 4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창단식을 갖고, 제 3세계에 실명이나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빛을 선사하는 단체로 자리를 잡았다.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회원들.

▲워싱턴 목회자 홀리 밴드 첫 콘서트.

또한, 복음과 지성이 균형잡힌 명품 영적 리더들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창립됐으며, 소외된 곳을 찾아가 하나님을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워싱턴 목회자 홀리 밴드가 구성돼 첫 콘서트를 열었다.

7. CBMC 센터빌 지회, 락빌 지회 창립 준비 모임

▲센터빌 지회 창립모임.

▲락빌 지회 창립모임.

창립 3주년을 맞는 CBMC(기독실업인협회) 워싱턴 DC 지회(지회장 김영호)와 메릴랜드 지회(지회장 신승철)가 센터빌 지회(지회장 신기식)와 락빌 지회(지회장 허재범) 창립 준비 모임을 가졌다. 또한, 메릴랜드 지회를 이끌었던 한기덕 장로가 CBMC 총연 부회장을 맡고 있고, 워싱턴 DC 지회를 이끌었던 박상근 장로가 CBMC 동부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어 앞으로 CBMC의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회 창립대회는 2011년 2월 말경에 열릴 예정이다.

8. 성탄 축하 행사 풍성

▲필그림교회 뮤지컬.

▲페어팩스한인교회 셀교회 찬양대회.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집사 성탄 정찬'.

워싱턴교협의 성탄축하음악예배,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성탄축하찬양제, 열린문교회 '성탄나눔 123', 페어팩스한인교회 셀교회 찬양 및 음식 경연대회, 워싱톤감리교회 캐롤링, 필그림교회 뮤지컬 '우리의 왕 예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뮤지컬 'Flight 073', 한빛지구촌교회 크리스마스 어린이 뮤지컬,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집사 성탄 정찬' 등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나누려는 행사들이 워싱턴 지역에 풍성하게 펼쳐졌다.

9. 제5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제5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워싱턴DC휄로십이 10월에 개최한 한미국가조찬기도회에는 한국전 60주년을 기념해 미연방 상원담당 Dr. Barry C. Black 목사와 한국전 참전 Edward C. Meyer 예비역 미육군대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명이 특별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10.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 활발

▲J&M 오케스트라.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J&M 오케스트라, 크리스챤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대상 문화사역들이 활발해졌으며, 그만큼 수준 높은 사역과 활동들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