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가 24일 저녁 성탄전야예배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다시금 묵상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셀교회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전교인이 친교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어린아이들과 청년부가 함께 준비한 성극 공연을 관람하고, 셀대항 찬양대회를 가졌다.

특히, 청년부는 ‘예수님은 이 땅에 어떤 마음으로 오셨을까?’ ‘혼인 전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번민하는 요셉’ ‘천사와 악마의 역할’ 등을 그들의 언어로 풀어내 호기심을 유발시키면서도 복음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페어팩스한인교회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떠난다.

<페어팩스한인교회>
주소: 11400 Shirley Gate Ct. Fairfax, VA 22030
전화: 703-352-0855

▲페어팩스한인교회 어린아이들.

▲가브리엘 천사(오른쪽)가 예수님(왼쪽)이 세상으로 내려가려는 것을 만류하고 있다.

▲성극 중간중간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준 어린아이들.

▲"예수님이 드디어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셀대항 음식 경연 대회 출품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