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지용덕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연합부흥회를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지난 27일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 28일 윌셔크리스천교회(엄규서 목사), 29일 벧엘장로교회(변영익 목사)에서 열린 집회 강사는 소강석 목사(한국 새에덴교회 담임), 박희민 목사가 초청돼 설교를 전했다.

지용덕 목사는 “올 한 해 하나님께서 교협을 은혜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달 15일 개최될 정기총회와 내년 1월에 개최될 교협 회장 이·취임식, 교협 40년사 발간 등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협은 40년사 발간을 위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자료 등을 소장한 이들의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 (323)735-3111.

남가주 교협 제41차 정기총회는 11월 15일(월) 오전10시 충현선교교회에서 개최된다.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후보가 3일 오후 5시까지 교협 사무실로 접수된 상태이며, 4일 오후2시 교단 및 지역연합회 공천위원회 선정과 8일 오전 11시 공천위원회 모임이 열린 후 입후보자가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