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로잔 세계 복음화대회(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가 17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소재 국제 컨벤션 센터(CTICC)에서 그 막을 올렸다. 3년여간의 준비 과정 끝에 마침내 개막한 이번 대회 공식 일정은 24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모든 대륙의 2백여 국가에서 총 4천여 교인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