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연극 ‘하늘꽃’이 지난 10일(주일) 남가주광염교회(담임 정우성 목사)에서 첫 공연을 했다. 주일예배 중 진행된 연극은 정우성 목사의 설교와 더불어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당신은 천국 갈 준비를 하십니까?(눅16:19~3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준비한 정우성 목사는 “다른 것 다 잊어도 죽는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하며, 죽은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는 오늘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설교 직후 공연된 하늘꽃은 감동과 눈물, 그리고 ‘나는 천국 갈 준비가 되었을까?’라는 물음을 던져 주었다. 그리고는 천국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았음에 감사드렸다. 남가주광염교회 한 성도는 “연극에서 던지는 질문과 설교 말씀을 통한 해답이 강력한 메시지가 되었다”며 “수준 있는 공연을 예배와 함께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늘꽃 배우들과 스탭들은 “첫 공연이라 정말 긴장됐었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했다”며 “앞으로의 공연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소망소사이어티가 기획하고 제작한 ‘하늘꽃’ 연극은 10월 20일(수) 낮 12시(소망소사이어티), 11월 2일(화) 저녁 7시 30분(베데스다대학교), 11월 4일(목) 저녁 7시 30분(윌셔아트센터 구 엠팍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562-977-4580(소망소사이어티), 714-931-5498 (조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