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총회(보수합동)가 지난 9월 20~23일까지 갈보리채플 바이블칼리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2대 총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부총회장에는 안동주 목사(생수의강선교교회)가 취임했다. 이 밖에도 서기에 이 서 목사, 부서기에 정방영 목사, 총무에 신승훈 목사, 부총무에 박모세 목사, 회계 구본철 목사, 부회계 최홍주 목사 등이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에서 163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특별히 주님의영광교회 성도들이 참여해 섬기기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총회는 10개의 세계 노회를 가지고 있으며 가주노회-안동주 목사, 북미주노회-박모세 목사, 중남미노회-김태원 목사, 서유럽노회-윤반석 목사, 한국노회-김기욱 목사, 아시아노회-이인호 목사, 러시아노회-천병기 목사, 동구라파노회-김교역 목사, 중앙아시아노회-김이골 목사, 아프리카노회-윤형로 목사 등이 노회장을 맡고 있다.

내년 3차 총회는 은혜한인교회에서 GMI세계선교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회의 마지막 날(23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총회의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이날 큰목양교회 최국형, 주님의영광교회 남기혁, 손영철, 홍유니스, 임천규, 은혜한인교회 김영, 장원, 이종호, 김귀흥, 열방추수교회 이명이, 생수의강선교교회 박성식, 김경희, 서울은혜교회 곽현섭, 강영민, 사랑의빛선교교회 이재철 인영선 등 16명이 안수를 받았다.